"'칵테일의 미학' 홍두의 바텐더 국가대표 등극" – 디아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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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의 미학' 홍두의 바텐더 국가대표 등극" – 디아지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07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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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서울 신사동 조니워커 하우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바텐더 대회, '디아지오 월드클래스 2017 코리아 파이널'에서 조길수 디아지오 코리아 대표(왼쪽)와 우승자 홍두의 바텐더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6일 서울 신사동 조니워커 하우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바텐더 대회, '디아지오 월드클래스 2017 코리아 파이널'에서 조길수 디아지오 코리아 대표(왼쪽)와 우승자 홍두의 바텐더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칵테일의 미학' 홍두의 바텐더 국가대표 등극" – 디아지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전 세계 최고의 바텐더를 가리는 '월드클래스 2017 세계 대회'에 출전할 올해의 국가대표 바텐더로 홍두의(31세, 바 르챔버) 바텐더가 선정됐다.

홍두의 바텐더는 지난 6일 신사동 소재 조니워커하우스에서 개최된 '월드클래스 2017 코리아 파이널'에서 9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을 대표해 내달 멕시코에서 열리는 '월드클래스 2017 세계 대회'에 출전한다.

해다 대회는 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2009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약 60여 개국의 내로라하는 바텐더들이 총집결해 바텐딩 기술, 창의력, 서비스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겨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텐더 대회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열린 국가별 예선전에만 매년 1만여 명 이상이 참가할 정도로 대회의 권위가 높다.

경연 외에도 차세대 바텐더들에게 최신 칵테일 트렌드와 기법을 함께 교육해 주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홍두의 바텐더는 "1위가 되기 까지 옆에서 많은 도움을 준 동료, 선후배 바텐더에게 감사한다"며 "멕시코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서 한국 바텐더의 실력과 한국 바문화를 제대로 선보이고 오겠다" 고 말했다.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는 "그 동안 월드클래스를 통해 한국의 뛰어난 바텐더들을 발굴하고, 한국의 바 문화도 함께 많이 성장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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