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세계 최대 단일 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중국 화이난시의 40㎽급 수상태양광 발전소이다.
대상은 충남 당진 석문호(100㎽)와 대호호(100㎽), 전남 고흥호(80㎽) 등이며, 수상태양광 발전은 육상태양광 대비 발전효율이 10% 이상 높다.
공사는 사업 추진 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반영하고 홍보·관광 사업모델을 접목한다. 공사는 10월 12일에 사업제안서를 접수하고, 평가를 거쳐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16만t의 온실가스가 감축을 기대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은 "기후변화시대 핵심 목표 중 하나인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에너지 개발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며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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