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유럽 8개국에 아세안 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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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유럽 8개국에 아세안 펀드 판매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07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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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프랑스, 스위스, 룩셈부르크, 벨기에,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8개국에서 아세안 펀드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유럽 금융명문 에드몬드 드 로스차일드가 룩셈부르크에 설정 및 판매를 담당하고, 삼성자산운용 홍콩현지법인이 운용을 맡는다. 주로고액자산가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판매된다.

삼성자산운용과 로스차일드는 지난해 4월 펀드 교차판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번 상품을 내놨다.

삼성 아세안 펀드는 2007년 설정 후 수익률 182.01%, 1년 11.49%로 장·단기 모두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진기천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상품출시를 계기로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로스차일드와 적극 협력해 유럽에서 장기 비즈니스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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