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편리하고 펀(fun)한 '편앱' 론칭
상태바
세븐일레븐, 편리하고 펀(fun)한 '편앱' 론칭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06일 17시 5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븐.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신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편앱'을 출시, 온라인 플랫폼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편앱은 '편의성' '혜택' '소통'이라는 3가지 테마 아래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 기능을 담았다.

우선 일상 생활 속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편의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락 예약발주' 기능을 담았다.

이는 세븐일레븐의 베스트 도시락 상품을 원하는 날, 원하는 점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앱 메인 화면의 '예약주문' 메뉴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후 희망 수령일자와 점포를 선택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예약 도시락은 세븐 앱 예약 상품임을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돼 점포에서 별도 보관된다. 고객은 예약 주문시 받은 모바일 교환 쿠폰을 점포 근무자에게 보여주고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세븐일레븐은 베스트 도시락 상품인 '혜리11찬도시락' 등 9종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 후 관련 품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편앱을 열고 휴대전화를 한번 흔들기만 하면 세븐일레븐 할인 쿠폰과 L포인트 적립 바코드 창이 자동으로 생성돼 편리하다.

전자영수증 기능도 있어 소비자들은 세븐일레븐을 포함한 편의점, 백화점, 마트 등 모든 소비채널에서 구매한 카드 내역을 앱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1일부터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제공하는 '세븐 리워드'도 제공한다.

우선 세븐앱 출시를 기념해 도시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시락 구매 후 세븐앱을 통해 L포인트와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하면 경품 응모권이 증정된다.

응모 기간은 11일부터 내달 31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스팅어 1대(1명) △발리 여행상품권 300만원(1명) △서울스카이 관람권(1인2매, 500명) 등을 제공한다.

세븐 리워드는 정기 행사로, 현재의 행사가 종료되면 내용과 품목을 바꿔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포인트 전용몰'에서는 L포인트나 OK캐시백을 이용해 주간 할인상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재 '불닭볶음면' '칠성사이다(250ml)' '빙그레 바나나우유'를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 중이다.

SNS 공유 기능을 통해 세븐일레븐의 이벤트나 할인 정보 등을 친구들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상품 선물하기는 물론 도시락이나 세븐카페를 먹고 모은 스탬프도 전달 가능하다.

세븐일레븐 김용 앱개발담당팀장은 "세븐일레븐 앱은 전적으로 사용자 측면에서 쉽고 편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이 정보의 습득과 소통의 창으로 자리잡은 만큼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동한 통합 서비스 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