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 도덕산 캠핑장에서 열린 초록여행은 2012년 6월 시작된 행사다. 경제 여건이나 신체적 제약 때문에 이동이 어려운 교통 약자들에게 차량과 운전기사, 유류비 등을 지원해 가족 여행을 지원한다.
기아차는 현재 서울·부산·광주·대전·성남 등 5개 권역에서 13대의 차량으로 초록여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차량 예약과 다양한 이벤트 신청은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 5년 동안 교통 약자들의 이동권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행복한 여행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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