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면류 실적 개선으로 하반기 반등 기대 - 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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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면류 실적 개선으로 하반기 반등 기대 - IBK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30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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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오뚜기의 하반기 주가 반등을 기대하란 분석이 나왔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오뚜기에 대해 "하반기 면류 부문 실적 기대감과 사업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이 부각됨에 따른 주가 반등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9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라면과 가정간편식이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작년 부진했던 소스와 유지 부문도 올 들어 견조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3분기부터는 라면 매출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최근 '함흥비빔면', '콩국수 라면' 등 여름을 겨냥한 신제품 출시로 향후 취약했던 계절성이 보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뚜기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059억원, 425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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