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 2단지는 국민임대 580세대와 합해 총 8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북측으로 잠실과 연결되는 위례성대로가 있다. 서울 지하철 3∙5호선 오금역과 5호선 방이역∙개롱역이 반경 1km 부근에 있다. 왼쪽으로 성내천이 있고 오금공원, 누에머리공원, 올림픽공원과 가깝다.
SH는 이날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 달 1일부터 사흘간 오금지구 2단지 현장에서 본보기주택을 공개한다. 내달 11∼12일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26∼28일 일반분양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59㎡가 평균 4억8542만원, 84㎡가 평균 6억2763만원이다.
서울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우선 공급된다. 미달하면 서울시 1년 미만 거주자와 인천∙경기도 거주자에게 공급기회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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