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한마음재단 '2017년 차량기증사업'···스파크, 올란도 등 37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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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한마음재단 '2017년 차량기증사업'···스파크, 올란도 등 37대 기증
  • 경제선 인턴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8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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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경제선 인턴기자] 한국GM한마음재단은 한국GM 부평 본사에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2017년 차량기증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 내용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 시설에 경차 '스파크'와 '올란도' 등 37대를 기증한다.

재단은 가정 15곳과 20개 사회복지시설에 경차 '스파크' 35대를 지원한다. 아울러 장애인 동계올림픽 출전 유망 선수에게는 '올란도' 3대를 지원한다.

이번 차량기증 사업은 공모부터 심사, 전달까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주관으로 투명하게 진행된다.

공모는 이날부터 시작되며, 다음 달 대상자와 수혜 기관을 선정해 10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차량이 전달될 예정이다.

사업 일정, 공모 자격, 심사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GM한마음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GM한마음재단 관계자는 "지난 2005년 설립 이래 올해까지 모두 513대 차량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증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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