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은 1971년 농심에 입사해 1992년부터 2008년 3월까지 농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고 이후 농심홀딩스 대표이사직을 맡아 왔다.
농심 관계자는 "매출이 2조원을 넘는 장수 식품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영을 확대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새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유종석 전 태경농산 대표이사가 이사로 선임됐고 한양대 윤석철 석좌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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