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한국은행 국제수지 서비스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일반여행 수입액은 9억9060만 달러로 3월(11억1740만 달러)보다 11.3%(1억2680만 달러) 줄었다.
일반여행 수입액은 메르스 때인 2015년 7월(8억1610만 달러)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일반여행 수입은 외국인이 한국에서 유학, 연수를 제외한 해외여행이나 출장으로 쓴 돈을 의미한다.
지난 3월부터 사드의 영향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일반여행 수입도 급감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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