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국립 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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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국립 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31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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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국립 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코오롱(대표 안병덕) 임직원 100여 명은 31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을 단장하고 호국영령을 기리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현충탑에서 참배를 한 후 위패봉안관을 참관하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고인들의 높은 뜻을 기렸다.

이어 3개조로 나눠 묘역에 소형 태극기를 새로 꽂고 비석과 화병에 쌓인 먼지를 닦았다. 낡은 조화를 교체하는 등 묘역주변도 정비했다.

코오롱 CSR사무국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조국에 대한 사랑과 헌신에 깊이 공감하고 감사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총 1만386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코오롱은 2012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체계적으로 봉사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그룹의 각 계열사 및 지방 사업장은 현재 전국 260여개의 지역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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