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휴가문화 장려 특가 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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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휴가문화 장려 특가 행사 나서
  • 최동훈 인턴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5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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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인턴기자] 저비용항공사 진에어는 15일 직장 내 올바른 휴가문화 조성을 위해 '바른휴가운동'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진에어는 전용 홈페이지를 만들고 휴가 문화 정착을 다른 기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먼저 자사 직원에 휴가 사용을 장려하고 휴가를 많이 떠난 직원과 팀에 분기별 포상한다. 또 휴가 사진 공모전을 열고 공모 수상자에 휴가 지원금을 증정해 캠페인 참여와 이해를 끌어낼 계획이다.

타 기업이 캠페인에 동참하면 전용 홈페이지에서 바른휴가운동을 공동 마케팅할 수 있다. 진에어는 참여 기업 소속 임직원에 항공운임 특가행사에 사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 항공권을 3∼10% 추가 할인한다.

이에 더해 매월 '이달의 바른휴가 추천지'를 선정하고 여행사 연계 상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을 예약한 소비자는 숙박권, 환율 우대, 주요 시설 할인권, 현지 교통카드, 할인쿠폰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진에어는 5월의 추천지로 하와이·마카오·제주도를 선정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마카오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런칭하고 이용자 중 추첨해 호텔 숙박권을 준다.

KB국민카드로 인천∼호놀룰루 노선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에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권을 오는 17일부터 제공한다.

진에어는 "바른휴가운동은 올바른 휴가 사용 문화 필요성을 사회에 환기시키고 기업의 적극 참여를 유도해 휴가를 즐기는 직장인을 늘리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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