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빨간 사춘기' 무학 'AR 게임 앱' 깔고 만난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무학(대표 강민철)은 소주 '좋은데이' 리뉴얼 출시 기념 어쿠스틱 듀오 '볼빨간 사춘기'를 만날 수 있는 '좋은데이 A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관련해 무학은 지난 11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좋은데이 술게임'을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한 후 소주 '좋은데이' 병에 있는 라벨을 비추면 앱이 본격적으로 구동된다.
무학 전속모델인 배우 박보영이 게임 호스트로 등장해 사용법과 사다리 타기, 소주병 룰렛, 타이타닉, 러브샷 등의 다양한 게임 방법을 설명한다.
사용자들은 게임 호스트 박보영의 지시에 따라 게임과 벌칙을 가상으로 즐기면서 술자리를 한층 더 흥겹게 보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
볼빨간 사춘기가 좋은데이 병을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무학은 해당 앱 출시를 기념해 술자리 게임과 술자리 버스킹을 실행하고 적극적으로 사용한 소비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학 관계자는 "그간 무학은 디지털 기술을 빠르게 적용,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활용해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식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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