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청춘 Start!' 장학금 1억 원 전달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두산은 서울장학재단(이사장 문미란)에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라마다호텔 동대문에서 열린 '청춘 Start!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다.
해당 장학금은 올해 선발된 장학생 20명의 학비 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이라는 게 두산 측의 설명.
청준 Start!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학업의 꿈을 키워가는 대학 신입생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두산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장학기금은 임직원들의 기부와 회사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로 조성하고 있다.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다.
한 관계자는 "장학생은 두산 임직원으로 구성된 기금위원회가 서울장학재단으로부터 추천 받은
학생들을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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