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종윤 인턴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1분기 매출이 2배로 증가했지만 적자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11억5000만 달러) 대비 135% 늘어난 27억 달러라고 4일 발표했다.
1분기에 매출을 2배로 늘었지만 손실폭도 전년 동기의 2억8300만 달러에서 3억3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손실폭이 커진 것은 배터리 생산 기업인 솔라시티를 인수했기 때문이다.
한편, 테슬라는 올 7월부터 모델3도 대량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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