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가 꼽은 '면접 비호감' 1위 지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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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가 꼽은 '면접 비호감' 1위 지각자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9월 26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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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가 꼽은 '면접 비호감' 1위 지각자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기업들이 면접 전형에서 가장 비호감으로 여기는 지원자는 지각하는 사람인 것으로 26일 조사됐다.

이날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531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가장 비호감인 지원자 유형을 조사한 결과 지각하는 지원자(23%)가 1위로 나타났다.

그 뒤를 성의 없이 대답하는 지원자(20.9%), 표정이 어둡고 좋지 않은 지원자(14.5%), 회사의 기본 정보도 모르는 지원자(13.7%), 자세가 좋지 않은 지원자(7.2%), 동문서답하는 지원자(5.1%), 복장 불량 지원자(3.4%) 등 순으로 비호감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호감을 느끼는 지원자로는 회사에 대한 애정이 보이는 지원자(21.7%)를 꼽았다. 이어 논리적으로 의사 표현을 하는 지원자(17.9%), 자세가 바른 지원자(14.3%), 일찍 와서 준비하는 지원자(11.3%), 깔끔하고 단정한 지원자(10.7%) 등의 순이었다.

실제 비호감 지원자에 대한 평가를 묻자 응답자의 52.5%는 '무조건 탈락'이라고 답했으며, 43.5%는 '감점한다'고 답했다. 아무 영향이 없다는 응담(4.3%)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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