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항공, 신종자본증권 발행 결정…'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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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한항공, 신종자본증권 발행 결정…'상승'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9월 22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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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3억달러(33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한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58분 현재 대한항공은 1500원(4.66%) 오른 3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전일 이사회 의결로 3억달러 규모의 기명식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이번 사채는 기명식 공모사채로 만기는 발행일로부터 30년이다. 발행일로부터 3년이 되는 날부터 조기 상환권이 부여된다.

하이투자증권 하준영 연구원은 "대한항공이 이번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면 부채가 되지만 회계적으로는 자본으로 인정받게 된다"며 "부채비율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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