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추석 성수기 농수산물 수급불안에 선제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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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추석 성수기 농수산물 수급불안에 선제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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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추석 성수기 농수산물 수급불안에 선제 대응해야"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폭염으로 일부 농수산물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는 만큼 추석 성수기 농수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공급량 확보 등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2일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을 찾아 "추석은 심혈을 기울여 재배한 많은 농산물의 수확철이자 농수산물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시기"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가 마련한 추석 농수산물 유통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점검해야 한다"며 "국민들이 우리 농수산물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우수성에 대해 홍보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직거래 장터와 특판장, 할인행사, 홍보 등 다양한 판매촉진 행사를 추진해 추석 성수기에 정성 들여 생산한 우리 농산물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황 총리는 양재 하나로클럽의 축산, 수산, 과일, 양곡 등 농수산물 판매장을 직접 둘러보고 소비동향과 가격 추이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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