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팀]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9월 모의고사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9월 1일 시행된 9월 모의고사에 대해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출제했다"며 "타당도 높은 문항 출제를 위해 이미 출제됐던 내용이라도 교육과정서 다루는 핵심적인 내용은 문항의 형태, 발상, 접근방식 등을 수정해 출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9월 모의고사는 특히 공통시험으로 바뀐 국어영역과 가/나형 시험으로 바뀐 수학영역의 경우 2017학년도 수능에 처음 적용되는 2009 개정 교과 교육과정 수준에 맞추고자 했다. EBS 수능교재 및 강의 연계 비율은 문항 수 기준 70%로 유지했다.

9월 모의고사는 재학생 52만1,614명, 졸업생 8만5,775명 등 총 60만7,398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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