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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9월 모의고사 난이도는 어땠을까.
9월 1일 시행되고 있는 9월 모의고사 난이도 분석 결과가 전해졌다.
메가스터디는 9월 모의고사 1,2,3교시 총평 및 종합분석을 통해 "이번 9월 수능 모의평가에서는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는 변별력을 갖춘 시험이었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메가스터디에 따르면 이번 9월 모의고사는 국어영역의 경우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어렵게 출제됐으며 문항의 난이도보다는 지문 길이가 상당히 늘어남에 따라 높은 사고력을 묻는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
수학영역의 경우는 A형, B형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 30번으로 대표되는 고난도 문항이 특히 어려웠으며 6월 모의평가에 비해 '가'형의 나머지 일부 문항도 난이도가 다소 상승한 것이 눈에 띈다.
영어영역의 경우는 지난해 수능 및 이전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됐으며 빈칸추론 일부 문항이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메가스터디는 두 번의 모의평가를 통해 특히 국어영역은 실제 수능에서도 지문의 길이가 상당히 길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수학영역의 경우 2번의 모의고사를 통해 28문항 정도는 비교적 쉽게 출제하고 1~2문항으로 1,2등급이 구분될 것으로 보이므로 본인의 성적에 따라 마무리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이번 수능 모의평가 분석을 통해 이후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은 물론 본인의 대입 전략을 재점검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