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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최양락 외압논란,네티즌 반응은? "시대를 역행하는 행동..."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최양락이 외압을 받았다는 설이 제기되며 사실 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국 측은 개편 사실을 통보했으나 본인이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며 이를 전면부인했다.
그러나 그의 부인 팽현숙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그만두기 전부터 라디오국 간부들이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인사도 받지 않고 무시했다고 들었다"는 말을 한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날 오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14년을 해온 사람을 대타 DJ로 바꿔버리고 작별인사조차 안시키고 내쫓다니...(dlfj****)","정말 시대에 뒤쳐지는 행동이네 (zzju****)","개인방송이라도 꼭 재기하세요...(hell****)","이래서 MBC 안봅니다.(sooe****)"라며 방송국에게 책임을 묻는 듯한 뉘앙스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서운한 것도 알겠고 부조리한 것도 알겠는데 그런식으로 갑자기 잠수 타는건 아닌 것 같다(hiso****)"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최양락은 2002년 4월부터 2016년 5월 13일까지 14년간 MBC 라디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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