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롯데렌터카, 업계 최초 '아이오닉 일렉트릭' 시승 프로모션 진행
[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롯데터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 전기차에 대한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시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아이오닉 일렉트릭 20대를 업계 최초로 제주 오토하우스에 도입하며 무료시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15일부터 단기 렌터카로 운영되며 롯데렌터카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제주도는 주요관광지에 전기차 충전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전기차 대여 시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고 롯데렌터카 측은 설명한다.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전기차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KEVCS) 충전기 이용 시 차량에 있는 회원카드로 무료 충전이 가능하다.
여름 휴가로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아이오닉 일렉트릭 무료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29일까지 롯데렌터카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주 2회씩 총 20개팀에게 무료시승의 기회가 제공된다. 무료 시승 고객에게는 JBL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와 인스탁스 카메라 무료 대여, 제주 롯데호텔 식음료 할인쿠폰 등이 함께 제공한다.
롯데렌터카는 지난 3월 현대차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제주도 내 전기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30년까지 전기차를 100% 보급해 제주도를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으로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한 것이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인식도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롯데렌탈은 연내 총 120대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도입, 업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전기차를 운영해 렌터카 선도기업으로서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고객 경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지난달 29일 국내 최대 전기차 충전인프라 서비스 업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전기차 시장확대와 충전인프라 기반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제주도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의 전기차 렌탈과 충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