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성지건설이 액면분할 결정 소식에 17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성지건설은 전날보다 2.23% 오른 2만7500원에 거래됐다.
성지건설은 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바꾸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974만8000여주에서 9748만여주로 늘어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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