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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콜드브루 전 매장 확대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콜드브루 신메뉴를 출시하고 오는 17일부터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미 지난해 1월 플래그십 매장인 '포스코사거리점'에서 콜드브루 메뉴를 처음으로 선보였었다. '신논현역점'과 '여의도점'을 포함한 3개 매장에서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해 스페셜티 콜드브루를 판매 중이다.
전국 매장에 출시하는 콜드브루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원두 '오리지널 블렌드'를 사용했다. 콜롬비아, 과테말라 산 등 중남미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진한 초콜릿 향이 특징이다.
콜드브루는 차가운 물을 원두에 천천히 떨어뜨려 장시간 추출하는 방식이다. 뜨거운 물과 가압을 이용한 에스프레소에 비해 깔끔하며 은은한 단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쓴맛과 텁텁한 맛은 적어 뒷맛이 깔끔하고 산뜻하다는 장점이 있다.
투썸플레이스 콜드브루는 기본 제품인 '콜드브루'와 '콜드브루 라떼', 라떼에 연유를 첨가해 달콤하게 즐기는 '콜드브루 스위트라떼' 등 총 3종이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기준 콜드브루가 4500원, 콜드브루 라떼와 스위트라떼는 각각 5000원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오리지널 블렌드는 투썸 커피전문가가 품질 좋은 원두를 블렌딩해 구현한 고유의 맛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며 "청량감 높은 콜드브루로도 제공해 투썸을 찾는 소비자들의 커피 선택권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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