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비자금 의혹 등으로 검찰이 롯데그룹에 대한 전면적 수사에 나섬에 따라 호텔신라가 반사이익 기대감에 13일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10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보다 2.90% 오른 6만7500원에 거래됐다.
검찰 수사로 호텔롯데 상장이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지난해 재승인 심사에서 탈락한 롯데월드타워 면세점은 올 12월 특허권 재획득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선 검찰 수사 여파로 특허권 재획득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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