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STX엔진이 중국 선박회사와의 사이에 벌어진 엔진 납품분쟁 사건의 여파로 10일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TX엔진은 전 거래일보다 6.61% 하락한 6500원에 거래됐다.
STX엔진은 계약상 엔진 납품 의무 위반으로 중국 태주삼복선박공정유한공사에 5145만896위안(약 90억원)을 지급하라는 중국 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의 중재 결정이 내려졌다고 전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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