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터닝메카드·라바' 캐릭터 자전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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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터닝메카드·라바' 캐릭터 자전거 출시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3월 23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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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터닝메카드·라바' 캐릭터 자전거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는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터닝메카드(TURNING MECARD)'와 '라바(LARVA)'를 적용한 캐릭터 자전거 시리즈를 올 봄부터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알톤스포츠가 개발해 출시하는 캐릭터 제품은 △'알톤 터닝메카드 18·20' △'알톤 라바 16·18' △'알톤 라바 FD 18' △'알톤 라바밸런스바이크' 등의 자전거와 헬멧, 장갑, 보호대 등의 안전용품 및 관련용품들이다.

알톤스포츠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터닝메카드 캐릭터를 사용한 자전거는 18인치와 20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자전거 프레임과 앞 바퀴 휠 커버, 체인케이스 부분에 터닝메카드 캐릭터 이미지가 들어간다.

블루와 라임 등 2종의 컬러로 출시되며 키가 105cm~120cm인 아동에게는 18인치, 115cm~130cm 아동에게는 20인치를 권장한다.

소비자가격은 19만5000원이다.

이 밖에도 보호장갑, 보호구, 헬멧등 터닝메카드에 나오는 주요 등장인물과 메카니멀 캐릭터가 삽입된 부품들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투바앤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출시하는 라바 시리즈 역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자랑한다.

3~6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알톤 라바 16·18인치 자전거' △'알톤 라바 FD 18인치 자전거' △'알톤 라바밸런스바이크'와 헬멧, 장갑, 보호대 등 안전용품을 선보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비드컬러를 적용해 옐로우, 블루, 레드 등 3종으로 출시된다.

16인치 모델은 키 100cm~110cm인 아이들에게, 18인치 모델은 키 110cm~120cm인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소비자 가격 19만5000원이다.

알톤 라바 FD 18은 폴딩 기능을 적용해 프레임 중간을 반으로 접을 수 있어 이동 및 보관의 편의성을 높였다.

스무드웰딩(Smooth Welding) 공법을 적용해 프레임을 보다 매끄럽게 만들었으며 18인치 제품만 출시된다.

컬러는 옐로우, 블루, 레드 3종으로 무게는 12.5Kg, 소비자가격은 24만8000원이다.

라바 캐릭터를 좋아하는 유아들을 위해 알톤 라바밸런스바이크도 출시한다.

밸런스바이크는 페달이 없는 자전거로 주로 2~6세 아이들이 두발을 이용해 자전거를 움직이면서 균형감각과 기초 자세를 습득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프레임과 안장, 포크 등에 라바 캐릭터를 사용해 아이들이 무서워하지 않고 자전거에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다.

레드와 옐로우 2종의 컬러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미정이다.

이 외에도 라바 캐릭터를 적용한 아동용 헬멧, 보호대, 장갑 등이 출시될 예정이며 소비자 반응에 따라 성인용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알톤스포츠 상품기획실 서현정 실장(연구소장)은 "올해 신제품 라인업에서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가 터닝메카드와 라바 캐릭터를 도입한 것"이라며 "알톤스포츠는 자전거에 캐릭터를 도입하면서, 그저 장난감수준에 불과한 자전거가 아니라 본격적인 성능과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유아동용 캐릭터 자전거를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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