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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효성 부사장, 신입사원들과 '사랑의 연탄 나눔'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효성그룹(회장 조석래)은 조현상 부사장 이하 경인지역 임원들과 50기 신입사원들이 연탄 1만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함께 했다고 8일 밝혔다.
효성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날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추운 날씨였지만 신입사원들은 차량이 접근하기 힘든 집안까지 연탄을 배달했다. 이웃에 대한 사랑을 직접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는 게 효성 측의 설명이다.
조 부사장은 "50기 신입사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책임감과 효성인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성은 2014년부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효성인을 육성하고자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 효성은 '사랑의 김치', '사랑의 쌀' 등 나눔 행사와 문화예술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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