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힉스 / 이경식 역 / 더퀘스트 / 344쪽 / 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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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십에게 묻는다! "지금까지 나 자신을 위해 살았던 적이 있나요?"
힘든 삶 때문에 상하고 다친 마음은 남자를 은둔과 좌절의 숲에 고립시킨다. 가정과 직장을 위해서 일생을 바쳤지만 돌아오는 건 고독과 궁핍뿐이다. 부부 사이도 흔들린다.
대화가 점점 단절되며, 부부 각자의 욕구가 부딪힌다. 배우자와의 친밀감을 회복하지 못한 채 불륜의 늪에 빠지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노후 대비 자금, 병원비, 연로한 부모 부양 자금, 혹은 이혼 위자료 등 때문에 지출은 늘지만, 수입은 줄어든다.
건강은 나빠지고, 부모와 자식들과의 관계도 소원해지기 쉽다. 이 모든 문제에 대해 앨런 힉스는 '오십, 마침내 내 삶을 찾다'에서 하나하나 해결 방법을 제안한다.
배우자와는 '건강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돈 관리법과 새로운 직업 찾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한다.
건강을 다루는 장은 현직 의사인 '맥스 맥케이 제임스(Max Mackay James)'가 썼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 습관부터 심각한 질병에 걸렸을 때의 투병 방법에 대해서 말해 준다.
오십, 마침내 내 삶을 찾다 / 앨런 힉스 / 이경식 역 / 더퀘스트 / 344쪽 / 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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