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정책제언 시리즈 세번째 책 '세상을 바꿔라'가 출간됐다.

함승희(강원랜드 사장)등 12명이 공동집필했다. 포럼오래 함승희 대표는 지난 8년간 미국의 헤리티지 재단과 같은 순수 연구센터를 지향, 정책제언과 국가 개혁 모델 등을 꾸준히 제시해왔다.

'세상을 바꿔라' 시리즈는 견고한 동조세력과 지지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저술됐다.

전문성과 활용도가 높아 주로 정부기관과 공기업분야를 비롯한 정책분야 종사자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1권에서는 다음 정권에서 꼭 바뀌거나 새로 만들어야 할 제도 등에 대해 서술했다. 2권은 기득권 세력을 극복하고 시민의 가치관 체계를 일깨우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에 2년만에 3권이 출간됐다.

헛점을 찌르는 서술이 일품인 '세상을 바꿔라' 시리즈 3권은 전국 서점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에는 '공기업 개혁의 난관과 돌파', '우리사회 청렴성과 투명성 제고방안'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밤잠을 설치고 열심히 써 내려간 글들로 구성돼있어 전문성과 개혁성면에서 평가를 받고 있다.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열정과 열망을 토로한 내용들이 편집돼있다.

포럼오래는 매월 토론회를 거쳐 엄선된 주제들을 집필에 반영시키면서 외연을 넓히기 위해 사회단체 의료봉사활동 등을 병행하고 있다.

세상을 바꿔라 3 / 포럼오래, 함승희 외 / 오래 / 309쪽 /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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