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국고채 7조8000억원 규모 발행
상태바
내달 국고채 7조8000억원 규모 발행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24일 18시 1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국고채 7조8000억원 규모 발행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기획재정부는 내달 7조8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일자·만기별 발행 물량은 △6일 3년물 2조원 △8일 30년물 8500억원 △13일 5년물 2조1000억원 △20일 10년물 2조500억원 △27일 20년물 8000억원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여하면 발행 예정금액의 20%인 1조5600억원 한도에서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원금·이자 분리채권(STRIPS·스트립)은 만기물별로 1000억원씩 정례 공급된다.

내달 중 국고채 교환은 총 4000억원 규모로 2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공공자금관리기금의 여유 재원을 활용해 올 2016∼2018년 만기가 돌아오는 1조3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조기 상환한다.

이달에는 10조2380억원어치의 국고채가 발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