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이마트(139480)가 오르고 있다. 4년 만에 본업 가치를 회복할 전망이라는 기업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마트는 전 거래일보다 3500원(1.53%) 오른 2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투자증권 안지영 연구원은 "지난 4년간 유통업 규제와 경제여건 악화로 유통업계 역량이 급격히 악화됐다"며 "그럼에도 이마트는 최근 성장성과 고정비 축소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올해 안에 훼손된 본업가치와 기업가치를 회복되면서 총매출 6%, 영업익 9%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