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효성(004800)이 급등하고 있다. 신소재 폴리케톤이 출시되며 동사의 기업가치를 부각시킬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9시22분 현재 효성은 1만2500원(9.33%) 오른 1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박중선 연구원은 "올해 2분기 폴리케톤 5만t 공장이 완공돼 내달부터 생산을 개시한다"며 "아직 대규모 수요처를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나일론 등을 대체하는 신소재로 장기적으로 효성의 기업가치를 더욱 부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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