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테스(095610)가 강세다. 241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9시13분 현재 테스는 850원(3.74%) 오른 2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 이세철 연구원은 "동사는 241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일 공시했다"며 "계약 규모는 작년 매출액 대비 22.0%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사는 3D 낸드(NAND) 시안 신규 투자, 32단에서 48단으로의 공정개발 본격화 등으로 ACL(Amorphous Carbon Layer)용 플라즈마화학증착(PE CVD) 장비 수주를 확대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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