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충청소재 비상장기업에 '상장전문가 과정' 교육 실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국거래소는 대전∙세종∙충청지역 소재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전문가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상장 전문가 과정'은 상장준비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상장제도∙절차 등의 실무 지식을 교육하는 무상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상장 준비에 따른 시간∙비용을 덜어주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10년 첫 실시된 이후 현재까지 800여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코레일 대전본사에서 진행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대전에 이어 7월과 11월에는 서울, 9월에는 창원에서도 실시될 예정"이라며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상장교육도 대전, 서울, 부산에서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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