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귀국 직후 리퍼트 대사 병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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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귀국 직후 리퍼트 대사 병문안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3월 09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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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귀국 직후 리퍼트 대사 병문안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전 중동 순방을 마치고 성남공항을 통해 귀국한 직후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병문안 했다.

빠른 회복을 보이는 리퍼트 대사가 이르면 10일 퇴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에는 이상이 없음을 보여주기 위해 병원을 직접 찾은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박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오후 리퍼트 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사건이 한미동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도록 미국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리퍼트 대사는 "한미 동맹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중요한 일들을 항상 함께 해나갈 것"이라며 "한국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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