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광균 기자] 전 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인 애플의 주가가 23일(현지시각) 뉴욕 나스닥에서 전날 종가 대비 2.71% 오른 133.00 달러로 마감하면서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애플 주가는 이날 130.00 달러로 개장했으며 장 마감 직전 강한 상승세를 유지해 장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 애플 시가총액은 7746억9000만달러(약 859조8000만원)로 늘었다. 삼성전자의 4.2배에 이르는 규모다.
애플 주가 상승은 헤지펀드들이 애플 주식을 매집 중이라는 골드만 삭스 보고서의 내용이 언론에 공개된 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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