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항공, 올해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에 '강세'
상태바
[특징주] 대한항공, 올해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에 '강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강세다. 유가 하락 등으로 올해 분기마다 실적 서프라이즈를 실현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9시18분 현재 대한항공은 650원(1.38%) 오른 4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윤희도 연구원은 "예상했던 만큼의 좋은 실적을 발표했다"며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51억원 늘어난 1529억원을 기록했는데 증가분의 절반은 유가하락 영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류할증료 인하로 항공료 부담이 줄어들면서 해외여행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모습"이라며 "올해는 분기실적 발표 때마다 서프라이즈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