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LG화학(051910)이 하락하고 있다. 연간 실적이 부진해 올해 가파른 실적 개선이 제한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9시33분 현재 LG화학은 4000원(1.87%) 떨어진 2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 손영주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비수기에 진입한 정보전자의 실적 둔화로 기추정치 대비 10.5% 줄어든 3039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4분기 대비 1분기 실적 개선 폭이 크지 않으면 대체로 연간 실적이 부진해 올해 가파른 실적 개선은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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