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유니테스트(086390)가 상승하고 있다. 강력한 주가 모멘텀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유니테스트는 350원(3.03%) 오른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 최도연 연구원은 "동사 주가 숨고르기 기간은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DDR4 전환은 이제 도입기에 불과하고 M14 이전 투자는 아직 시작도 안 했기 때문에 강력한 주가 모멘텀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전년대비 118% 증가한 1220억원, 영업이익은 301% 오른 360억원으로 작년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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