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솔브레인이 상승하고 있다.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솔브레인은 1400원(3.95%) 오른 3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다이와가 이름을 올렸다.
아이엠투자증권 이민희 연구원은 "솔브레인이 지난해 2분기 바닥이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2분기부터는 고객사의 반도체, OLED 수요확대가 예상돼 분기실적 개선 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도 8% 성장하면서, 지난 2년간의 감소추세에서 벗어날 전망"이라며 "주력인 반도체 부문 매출은 삼성 시안공장 수요증가 등으로 12% 성장이 예상되고,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도 6%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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