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LG상사(001120)가 강세다. 범한판토스 인수로 손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9시8분 현재 LG상사는 1300원(4.14%) 오른 3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여영상 연구원은 "동사는 범한판토스(비상장)의 지분 51% 취득을 결정했다"며 "취득금액은 3147억원으로 기업가치를 6171억원으로 평가한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LG상사의 내년 세전이익 추정치를 13.4% 상향 조정했다"며 "범한판토스의 연결손익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