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로엔, 현대차 CD롬 제거 수혜 기대감에 '상승'
[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로엔(016170)이 상승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차량 내 CD롬 제거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9시7분 현재 로엔은 1250원(2.82%) 상승한 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창구 상위에는 모건스탠리가 이름을 올렸다.
KTB투자증권 최찬석 연구원은 "운전자들은 CD롬 대신 차에 탑재된 오디오 스트리밍 어플리케이션이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를 연걸하는 미러링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현대차의 CD롬 제거는 인구의 10%인 500만명대에 불과한 음악 플랫폼 가입자 증가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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