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GS건설(006360)이 상승세다. 수조원대 가스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9시32분 현재 GS건설은 600원(3.00%) 오른 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창구 상위에는 모건스탠리가 이름을 올렸다.
GS건설은 전날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의 자회사가 발주한 2조8000억원 규모의 가스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다. 이는 GS건설 연간 매출액(평균 10조원 상당)의 약 30%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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