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한일시멘트(003300)가 상승하고 있다. 올해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9시23분 현재 한일시멘트는 4000원(2.53%) 오른 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 강승민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1.5% 늘어난 1640억원이 예상돼 실적 개선이 다시 가팔라질 전망"이라며 "시멘트 출하량이 연간 5% 증가하고 레미콘 부문 실적이 개선되는 등의 영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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