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아비코전자(036010)가 강세다. 메탈케이스 확대 수혜가 전망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9시5분 현재 아비코전자는 170원(2.76%) 증가한 6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연구원은 "메탈케이스를 탑재한 스마트폰 생산이 본격화되고 있고 IT전자제품의 소형 경량화, 고주파화∙고전력화 등으로 전자방해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기적 노이즈를 제거해주는 인덕터 부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7.8% 성장한 737억원, 영업이익은 25.3% 오른 90억원으로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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