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에스엠(041510)이 상승하고 있다.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개장을 통한 중장기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10시49분 현재 에스엠은 500원(1.30%) 오른 3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은 오는 13일 코엑스 복합문화공간 에스엠타운 코엑스 아티움을 개관한다.
에스엠타운 코엑스 아티움은 셀러브리티 샵인 'SUM', SM의 실제 아티스트와 같은 체험을 제공하는 교육형 체험 공간 '에스엠타운 스튜디오'가 마련됐다.
또 머천다이징 카페 '에스에타운 라이브러리 카페', 홀로그램·실황·미디어맵핑 공연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 운영이 가능한 멀티 시어터 '에스엠타운 시어터' 등으로 구성됐다.
에스엠 관계자는 "현재 프리오픈 기간 중 일평균 1000명 정도가 오고 있다"며 "주로 해외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정식 오픈에 따른 새로운 수익원 및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아티스트들의 해외 활동 강화와 신인 그룹 가세에 따른 높은 실적 가시성도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