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인바디(041830)가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의료 진단기기 시장 성장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9일 인바디는 4만2500원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뒤 오전 10시37분 현재 4750원(12.82%) 오른 4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 박광식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인바디의 제품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과 중국 시장의 꾸준한 성장과 EU와 중남미 시장의 확대로 수출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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