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스카이라이프(053210)가 상승하고 있다. KT 합병 관련 우려를 해소시킨 증권사의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10시17분 스카이라이프는 450원(2.90%) 오른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 김회재 연구원은 "KT가 KT미디어허브와 합병을 결정하면서 KT그룹의 미디어 사업이 KT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우려에 전일 동사 주가는 10.9% 하락했다"며 "진행중인 자회사 정리의 과정일 뿐 KT가 본사 중심으로 진행하기 위한 합병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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