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다음달 금리를 동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하나·외환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의 금리는 10년 기준 연 3.20%부터 30년 기준 연 3.45%까지다.
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전자약정을 통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 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10년 기준 연 3.10%부터 30년 기준 3.35%까지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보금자리론 금리는 역대 최저 수준"이라며 "금리 변동이 걱정되거나 11월 현재 높은 금리의 대출을 받는 분들은 보금자리론 이용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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